태항호, ‘명불허전’ 출연확정…김남길·김아중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7-06-28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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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호, ‘명불허전’ 출연확정…김남길·김아중과 호흡

배우 태항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 합류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8일 “태항호가 ‘명불허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

태항호는 혜민한의원의 한약사 ‘민병기’ 역을 맡아 김남길, 김아중 등 여러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어 ‘명불허전’ 속 태항호의 활약에 한층 기대를 더하고 있다.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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