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대마초 혐의’ 탑 첫 공판, 방청권 배부…“마감”

입력 2017-06-29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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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현장] ‘대마초 혐의’ 탑 첫 공판, 방청권 배부…“마감”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첫 공판에 나선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 재판에 방청권이 배부됐다.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으로 탑에 대한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탑의 재판은 방청권이 배부된 채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 관계자는 “너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는 관계로 이번 재판에 방청권이 배부되게 됐다. 오전 9시부터 배부가 이뤄졌으며 현재는 방청권 배부가 마감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탑은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네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복무 중이던 서울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의무경찰에서 서울 양천구 4기동단으로 전출됐다.

한편 탑은 이날 공판에 직접 출석해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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