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2회 삼자범퇴 무실점… 2이닝 연속 완벽

입력 2017-06-29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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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1회에 이어 2회에도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LA 에인절스에 강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유넬 에스코바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안드렐톤 시몬스를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마틴 말도나도를 삼진으로 잡으며 2회까지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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