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이랜드 FC, 연령별 대표팀 거친 젊은 피 심광욱 영입

입력 2017-06-2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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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젊은 피 심광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어릴 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U-17, U-20, U-23 등 연령별 대표를 경험한 심광욱은 제주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제주유나이티드와 광주FC를 거치며 클래식 무대를 경험한 공격 자원이다

심광욱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개인기를 갖춘 선수로 서울 이랜드 FC 측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광욱은 “영입을 결정해 준 서울 이랜드 FC 그리고 김병수 감독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됐다. 장기인 공간과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감독은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다. 테스트를 통해 지켜봤고, 팀에 충분히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돼 영입을 결정했다. 특히 스피드와 개인 능력이 좋기 때문에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심광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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