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만담] ‘옥자’ ‘리얼’ 불법유출…꼭 그래야만 했니? 外

입력 2017-06-3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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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리얼. 사진제공|넷플릭스·코브픽쳐스

연예계 안팎에서 한 주 동안 벌어졌던 다양한 이슈를 촌평합니다.


● ‘옥자’ ‘리얼’ 불법유출…꼭 그래야만 했니?

영화 ‘옥자’와 ‘리얼’이 불법유출로 피해 호소. 도대체 무슨 의도로 이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지 이해불가. 티켓을 구하지 못하는 관객을 위한 친절? 제휴카드, 문화의 날 등 찾아보면 극장 할인 서비스도 많다. 제발 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은 자제해 주길 바랄 뿐.

가수 보라-연기자 필독-가수 에디킴-소진(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동아닷컴DB·미스틱엔터테인먼트

● 보라-필독, 소진-에디킴 ‘아이돌 연애 시대’

아이돌도 당당히 연애하는 시대! 씨스타 출신 보라와 빅스타 필독이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고, 걸스데이 소진과 가수 에디킴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부인하기 급급했던 과거와 달리 ‘쿨’하게 인정, 게다가 연상연하커플이라는 공통점까지. 예쁘게 사귀면 팬들도 응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연기자 김우빈. 동아닷컴DB

● 김우빈 사칭 SNS 충격…응원은 못할 망정

연기자 김우빈이 2명이다? 김우빈을 사칭해 SNS를 운영한 누리꾼이 적발돼 충격을 안겨줬다. 악플러의 또 다른 모습이다. 현재 비인두암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그가 전시회를 관람하며 여유롭게 자신의 사진을 게재할 수 있는 상황일까.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건들지는 맙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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