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이경규, 극한의 정글 체험에 실소 “빼도 박도 못해”

입력 2017-06-30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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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정글’ 行을 절절히 후회했다.

30일 밤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 7회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험난한 생존에 혼란에 빠졌다. 오로지 낚시 하나만을 보고 정글 행을 결정한 이경규. 그러나 상상과는 전혀 다른 정글에서의 생존에 멘붕에 빠졌다.

이경규는 생존 내내 무언가 끊임없이 찾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한참 동안 뒤적거리는 이경규를 보던 소유가 “뭐 찾으세요?”라고 물었지만, 이경규는 당황스러워하며 “나도 내가 뭘 찾는지 모르겠어.”라며 실소를 터트렸다.

계속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던 이경규는 허공을 향해 “빼도 박도 못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읊조리며 정글에 온 것을 폭풍 후회했다고.

힘든 여정에 정신 줄을 놓아버린 이경규의 모습은 3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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