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강하늘, 7월 2일 父 식당 아르바이트 깜짝 예고

입력 2017-06-30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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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강하늘, 7월 2일 父 식당 아르바이트 깜짝 예고

배우 강하늘이 깜짝 소식을 알렸다.

강하늘은 30일 “안녕하세요 강하늘입니다. 오랜만에 또 인사드리네요”라고 인사한 후 최근 영화 ‘기억의 밤’ 촬영을 마쳤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7월 2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아버지가 김포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예고했다.

강하늘은 “나를 응원해주는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다. 오랜만에 집 밖에 나가는 것이라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소식전하고 소통하는길이 이것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4시간 시급 서빙 알바생으로 있는다. 가까운 분들은 들려서 칼국수와 콩국수 드시고 가시라”고 당부하면서 식당명과 주소를 남겼다.

해당 글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자 강하늘은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이벤트는 약속대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하늘은 8월 영화 ‘청년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크랭크업한 영화 ‘기억의 밤’에 이어 조만간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2’ 촬영에 들어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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