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신사
30일 패션 웹 매거진 무신사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모델 진정선의 청량한 케미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사랑 받는 글로벌 아티스트 예성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델 진정선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7월 1일 자 무신사 매거진 표지와 화보를 장식하며 이목을 끌었다.
‘레트로 썸머(Retro summer)’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빈티지 영화 속 해변가를 연상되게 하는 소품과 분위기를 공간 속에 연출해 이목을 끌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 예성과 진정선은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크한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예성은 감각적인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내추럴한 여름 패션을 선보이기도 하고, 진정선은 화려한 반다나 포인트가 돋보이는 볼캡으로 시크한 비치룩을 완성하기도 했다.
또한 예성과 진정선은 쿨한 터치감이 느껴지는 은은한 체크무늬의 셔츠로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완성하며 여름 패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 속 아이템들은 예성이 공항패션을 통해 선보이기도 하고, 진정선이 콜라보레이션 회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많은 패션 피플들과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아이템이다.
예성과 진정선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레트로 썸머’를 통해 뜨거운 여름, 일상복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콜렉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일상은 물론 여행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콜렉션에 담았고, 이름만 내건 것이 아닌 디자이너로 작업하게 되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무신사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