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음악중심’ 마마무, 4관왕 달성…에이핑크 컴백

입력 2017-07-01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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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음악중심’ 마마무, 4관왕 달성…에이핑크 컴백

그룹 마마무가 MBC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일 '음악중심'에선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볼빨간 사춘기x스무살 '남이 될수 있을까'가 1위 경합을 벌였다.

트로피는 마마무의 것이다. 이로써 마마무는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마마무는 "소감을 안 준비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중심'에선 에이핑크, 업텐션, 앤씨아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콕콕' 'FIVE'로 원조 청순돌다운 매력을 뽐냈고 업텐션은 'Everything''시작해'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소화, 앤씨아는 '읽어주세요'로 감성을 전했다.

몬스타엑스, 아이콘, 아스트로, 티아라는 굿바이 무대로 아쉬움을 달랬다. 얼굴도 춤도 노래도 열일하는 몬스타엑스는 'SHINE FOREVER', 떠나보내기 싫은 블링블링한 일곱 남자아이콘은 '벌떼', 소년미 끝판왕 아스트로는 'Baby', 티아라는 '내 이름은'으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블랙핑크, 마마무, NCT127은 핫스테이지 주인공이었다. 블랙핑크는 '마지막처럼'으로 중독성 200% 멜로디와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마마무는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엄청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고 NCT127은 '체리밤'으로 소녀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 외에도 '음악중심'에는 NC.A, 나인뮤지스, 펜타곤, 인아, 소울라티도, 그레이시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음악중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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