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도심 이벤트, ‘실시간 360도 영상통화’ 첫선

입력 2017-07-03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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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과 2일 서울 CGV여의도점에서 진행한 ‘도심 속 오션월드’ 실시간 360도 영상통화 행사 모습

오션월드는 국내 모바일솔루션 업체 SP테크, 월렛 어플리케이션 업체 시럽과 손잡고 7월 동안 서울 CGV홍대, CGV여의도, CGV영등포, CGV상암, 동대문 롯데피트인, 잠실롯데월드타워 등에서 ‘도심 속 오션월드 시즌2’를 진행한다.

세계 최초로 실시간 360도 영상통화 기술과 포켓몬 고 게임을 통해 알려진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한 것이 올해의 특징이다. 360도 카메라로 촬영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실시간 오션월드 가상 데이트, 오션월드 둘러보기, 360도 공간 속 미션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을 활용해 오션월드 어트랙션 잡기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워터파크 무료입장권,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일과 2일 서울 CGV여의도점에서 진행한 ‘도심 속 오션월드’ 실시간 360도 영상통화 모습


도심 속 오션월드의 실시간 360도 영상통화 이벤트는 8~9일 서울 CGV상암, 14~16일 잠실롯데월드타워, 22~23일 CGV홍대, 29~30일 동대문 롯데피트인에서 각각 진행한다. 증강현실 이벤트는 14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에서 시럽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8월14일부터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롯데월드타워와 함께하는 ‘하태핫태 오션월드 시티 페스타’를 연다. 오션월드 시티 페스타에서는 50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에어 풀장, 롯데주류의 신제품 피츠(Fits)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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