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나의신부’ 황찬성 “연기에 고집 부리지 않을 것” [화보]

입력 2017-07-03 16: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의사랑 나의신부’ 황찬성 “연기에 고집 부리지 않을 것”

‘나의사랑 나의신부’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한 황찬성의 화보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찬성은 공연 매거진 씬플레이빌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극 무대에 선 소감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며 연극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가장 큰 매력으로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를 꼽았다.

생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한 작품을 원했고 ‘나의사랑 나의신부’가 딱 그런 작품이었다고.

또한 이번 연극을 통해 연기를 대하는 자세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황찬성은 “이전까지는 연기할 때 고집이 있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연극에서 연출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어느 정도 확신은 필요하겠지만, 절대적으로 내 연기만을 믿는 고집은 부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편하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여, 앞서 선보인 여타의 패션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의 황찬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황찬성이 출연하는 연극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황찬성은 감수성이 풍부한 작사가 김영민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