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재치에 굴욕 “소가 된 기분”

입력 2017-07-04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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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서유기’ 강호동이 이수근의 재치에 속아 웃음을 자아냈다.

tvN ‘신서유기4’ 4일 방송에선 베트남으로 떠난 멤버들이 점심 만찬을 먹기위한 게임에 도전했다. 이들은 고깔을 얼굴에 쓰고 노란색 의자를 빼앗는 게임에 나섰다.

이날 가장 먼저 탈락한 이수근은 진행요원으로 나서 의자를 찾지 못한 강호동 앞에서 노란 수건을 흔들었다. 강호동은 노란 수건을 의자로 착각하고 마치 투우장의 소처럼 달려들었다.

결국 탈락한 강호동은 “분명히 노란 거 보였는데. 순간적으로 소 된 기분이다”라며 허탈해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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