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최지만, ML 콜업… ‘최고 명문’ 핀 스트라이프 입는다

입력 2017-07-05 0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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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트레이드 되며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최지만(25)이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는다.

뉴욕 양키스는 5일(한국시각)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 최지만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콜업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뉴욕 양키스는 "최지만을 콜업하고 크리스 카터를 지명할당 한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와 8홈런 43타점, 출루율 0.371 OPS 0.876 등을 기록했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해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4경기에서 타율 0.170과 5홈런 12타점, OPS 0.611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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