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 규동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이 광주에서 한 끼에 도전하기 전 유노윤호와 홍진영에게 도움을 청했다.
5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장도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광주를 찾는다. 이날 방송은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으로 꾸며진다. 네 사람은 복불복으로 한 끼 도전 장소를 찾아야 했고, 막무가내 진행 끝에 빛의 도시 ‘광주’가 한끼 도전 도시로 결정됐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 녹화 당시, 규동형제와 밥동무는 도전 지역이 정해지고 난 뒤에도 모든 것을 직접 진행해야했다. 네 사람은 도움을 얻기 위해 광주 출신 연예인인 유노윤호, 홍진영 등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다행히 전화연결에 성공해 많은 정보를 얻은 경우도 있는 반면, 강호동은 ‘없는 번호를 확인’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인들의 도움 덕에 무사히 광주에 도착한 규동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을 목격한 광주 시민들은 전라도 특유의 억양으로 “우짜쓰까”를 연발하며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시민들의 환대에 놀란 이경규는 “‘우짜쓰까’만 열 번 넘게 들었다”며 신기해 했고, 이내 길에서 만난 시민에게 다짜고짜 “우짜쓰까”라고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과 함께 하는 JTBC ‘한끼줍쇼’ 여름맞이 복불복 특집은 오늘(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