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들’ 서장훈=강동원? 세상 무리수 실화

입력 2017-07-06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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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들’ 서장훈=강동원? 세상 무리수 실화

6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는 장맛비에 흠뻑 젖어도 세젤예, 세젤남이 될 수 있는 신상 아이템으로 남자팀 허경환, 정진운 대 여자팀 나르샤, 김정민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자팀 나르샤와 김정민은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서장훈 맞춤형 우산’을 준비했고 김정민은 서장훈에게 ‘늑대의 유혹’의 명장면인 우산 포즈를 취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나르샤가 입으로 자체 BGM을 깔아 분위기를 띄웠다. 서장훈은 배우 강동원이 보여준 우산 신을 따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똑같지? 싱크로율 100%로 아니야?”라고 본인의 입으로 자화자찬을 하기도 했다.

이에 나르샤는 “누가 강동원이고 서장훈인지 모르겠다”고 표정변화 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무섭다”며 연신 공포(?)를 느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강동원 따라잡기는 6일 목요일 밤 9시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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