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와 힙합 뮤지션 그레이(본명 이성화)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후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그레이와는 친구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의 소속사 AOMG 측 역시 “티파니와는 친한 사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티파니와 그레이가 3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2015년 말부터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현재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한 차례 열애설에 불거졌지만, 양측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친구사이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