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유노윤호, 전역 후 첫무대…바지 찢어져 “긴장했다”

입력 2017-07-08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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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동아닷컴DB

‘SM타운’ 유노윤호, 전역 후 첫무대…바지 찢어져 “긴장했다”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바지가 찢어질 정도로 무대를 했다.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선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이 진행됐다. 신곡 ‘Drop’을 최초 공개한 유노윤호는 이날 동방신기의 ‘주문’ ‘왜’ ‘Somebody To Love’도 혼자 소화했다.

유노윤호는 "떨린다. 긴장도 많이 됐다"고 전역 후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창민과 연락을 했다. 나의 느낌을 보여주라고 했었다. 내가 무대를 하다가 바지가 찢어졌다. 잠깐만 기다려달라"며 무대에서 사라졌다.


유노윤호는 지난 4월 현역 만기 제대했으면 올 하반기 전역하는 최강창민과 함께 동방신기 컴백을 계획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는 여섯 번째 월드 투어를 서울에서 시작했다. 이후 오사카, 도쿄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를 투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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