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군주’ 윤소희, 연기도 미모도 사이다급 청량함

입력 2017-07-10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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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엣지] ‘군주’ 윤소희, 연기도 미모도 사이다급 청량함

MBC ‘군주-가면의 주인’속 윤소희의 스틸컷이 대방출 됐다.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군주-가면의 주인’이 마지막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윤소희의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소희는 촬영 대기 중 상큼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화군’, 애처로운 표정의 ‘화군’ 그리고 오열하는 ‘화군’의 모습까지 드라마 속 ‘화군’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윤소희는 조선시대 최고 권력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 ‘화군’역을 맡아 도도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자신이 사랑하는 세자(유승호 분)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윤소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조선판 걸크러쉬’, ‘사이다녀’, ‘화군주’등 수식어들을 얻으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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