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딘딘 “엄마카드? 이제는 父 금전 문제도 해결”

입력 2017-07-15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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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딘딘 “엄마카드? 이제는 父 금전 문제도 해결”

딘딘과 아이콘이 공포특집 영업영상을 꾸민다.

MBC(사장 김장겸)가 15일 방송하는 ‘오빠생각’에서는 믿고 보는 예능 대세 ‘딘딘’과 스웨그 넘치는 힙합 아이돌 아이콘의 바비, 비아이, 구준회가 출연, 거침없는 입담과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엄카남(엄마 카드 쓰는 남자)’이라 불리며 철없는 래퍼의 대명사로 불리던 딘딘은 효자로 거듭난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금도 엄마 카드를 쓰냐”는 질문에 “이제는 철이 들었다. 최근 아버지 사업의 금전적인 문제도 도와드렸다”고 밝혀 의외의 감동을 안겼다.

한편, 딘딘과 아이콘의 영업영상은 여름을 맞이하여 오싹한 소품과 귀신, 특수효과를 이용한 블록버스터급 공포특집으로 진행했다. 이상형 구출 첫 주자로 나선 딘딘은 귀신에 놀라 줄행랑치며 “제작진 다 고소할거야”를 외쳤고, 자신감 넘치던 아이콘 준회 역시 “역대급 공포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믿었던 바비 마저 두려움에 허공 주먹질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시청자마저 현혹시킬 딘딘과 아이콘의 납량특집 영업영상 제작기는 7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오빠생각’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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