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PD “최민수와 함께해 영광…기대된다”

입력 2017-07-17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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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PD “최민수와 함께해 영광…기대된다”

고동선 PD가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고동선 PD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는 더운 여름에 시청자들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또 가족과 인간에 대한 테마는 진지하게 추구해 나가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연출하면서 최민수와 호흡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도 기대되고 있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가족 코믹 휴먼드라마. 1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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