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7월 가수 평판 1위…트와이스, 활동 없이도 TOP3 유지

입력 2017-07-22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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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랜드평판 2017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엑소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6월 20일부터 2017년 7월 21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615만639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했다. 지난 6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300만6736개보다 36.74% 증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스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 가중치를 두어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지표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2017년 7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유, 마마무, 뉴이스트, 지코, 싸이, 딘, 헤이즈, 세븐틴, AOA, 여자친구, 태연, 러블리즈, 청하, 황치열, 하이라이트, 비투비, 위너, 빅스, 인피니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엑소 브랜드는 브랜드 평판 지수는 719만3604로 분석됐다. 2위는 같은 소속사 식구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레드벨벳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673만5146로 나타났다.

3위는 트와이스의 몫이었다. 브랜드 평판 지수 509만1622로 분석됐다. 국내 음반 활동 없이도 여전히 TOP3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7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엑소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정규 4집 'THE WAR'를 발표한 엑소는 국내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Ko Ko Bop'은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었는데, 공개 직후 아이튠즈 내 총 155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컴백 이슈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음원 출시로 제품 소비를 이끌어냈고, 방송 출연을 통해 브랜드 소비를 극대화시키고 있었다. "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엑소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좋다, 귀엽다, 사랑하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컴백, 표절, 코코밥'이 높게 나타났다. 엑소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4.81%로 분석가 되었다."라고 빅데이터분석하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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