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웃음 사냥꾼’ 박명수였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각개전투 훈련에 나선 멤버들은 실수를 연발했지만 큰 문제없이 훈련을 마쳤다. 교관은 방탄 헬멧을 벗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했다. 이때 박명수는 헬멧이 덜 벗겨져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됐다.
이를 본 교관은 웃음이 터질 위기를 맞았다. 입을 꾹 다물고 상황을 외면하던 교관은 태연한 척 박명수의 헬멧을 고쳐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