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전역 후 첫 해외스케줄에 ‘싱글벙글’

입력 2017-07-26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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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특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제대 후 첫 해외스케줄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특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대하고 첫 해외스켸쥴..한껏 멋을낸 #은혁이..메이크업과 헤어를 하며 들떠 있다..어울리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며"아이거 왜이렇게 밍밍해 보리차 같아"하며 민간인 흉내를 내고 있지만 내가보기엔 갓 전역한 그냥 이혁재..ㅋㅋ도쿄 잘하고 오자!!오늘 은혁이 사진 많이 찍어요 ㅋㅋㅋ 신경썼으니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혁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마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다. 세련된 패션 스타일과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인상적이다.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며 한 쪽 다리를 꼬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특은 이어 “#차도남 인척 하지만 실상은 #군대전화”라는 멘트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은혁의 사진을 게재했다. 은혁은 군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반갑게 받고 있다. 군인의 티를 완전히 벗지 못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은혁과 관련된 게시물을 두 개나 연이어 올리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특은 팬들에게 은혁의 사진을 많이 찍어달라고 당부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귀엽다 진짜ㅋㅋㅋㅋ”, “역시 슈퍼주니어 의리 짱”, “은혁 오빠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다니 믿기지 않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혁은 전역 후 첫 공식 행사로 멤버 동해와 함께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여덟 번째 스페셜 MC로 발탁돼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이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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