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단독콘서트 6개월만, 떨려서 잠 못잤다”

입력 2017-07-2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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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단독콘서트 6개월만, 떨려서 잠 못잤다”

그룹 러블리즈가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애교로 표현했다.

29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선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LOVELYZ CONCERT Alwayz'가 열렸다.

'R U READY?' 'WOW!'로 콘서트를 시작한 러블리즈는 "지난 콘서트보다 성숙해졌다. 여러분~~~~ 보고 싶었어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겨울나라 이후 6개월만이다. 너무 떨린다. 이 순간 만을 기다려왔다. 너무 떨려서 잠 못잤다"고 덧붙이며 신나게 놀기를 약속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개최한 후 6개월 만에 썸머 콘서트로 컴백했다. 단숨에 29일, 30일 2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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