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놈 도둑님’ 지현우, 서주현 품에 안겨 폭풍 오열

입력 2017-07-29 18: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둑놈 도둑님’ 화제의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지현우가 폭풍 오열로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든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 (지현우 분)이 강소주 (서주현 분) 품에 안겨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현우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목놓아 우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서주현 앞에서 언제나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던 지현우가 아이처럼 서럽게 우는 모습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서주현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지현우를 포근히 위로해 주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폭풍 눈물을 터트린 지현우의 리얼한 표정과 옆에서 위로해 주는 서주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위로해주는 서주현의 따뜻한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촬영 현장에서 지현우는 역할에 100% 몰입된 모습으로 촬영이 끝난 후에도 눈물이 그치지 않아 한동안 감정을 추스러야 했다.

‘도둑놈 도둑님’ 제작진은 “지현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눈물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감동 시켰다.

스태프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지현우의 폭풍 눈물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밤 방송에서 전혀 예측 못한 사건들이 폭풍 같은 전개로 펼쳐질 것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