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진예솔 결혼 상대 알았다

입력 2017-07-31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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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진예솔의 결혼 상대를 알게 됐다.

MBC ‘돌아온 복단지’31일 방송에서는 신예원(진예솔 분)의 결혼 상대를 알게 된 복단지(강성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욱(고세원 분)은 복단지(강성연 분)에게 구내식당일을 그만두게 하고 복단지가 한 때 일하던 식당에 데려가 이 곳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복단지는 “저 열심히 할게요. 저 정말 열심히 할래요”라며 기뻐했다.

박서진(송선미 분)은 재판 결과에 수긍하지 못하고 신예원(진예솔 분)에 괜한 분풀이를 했다. 박재영(김경남 분)과의 관계를 위해 꾹 참던 신예원은 오민규(이필모 분)가 박서진의 과거 남자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복단지는 한정욱이 본부장으로 있는 기업 회장으로부터 식사초대를 받았다. 박서진과 은혜숙(이혜숙 분)의 대화를 문 앞에서 듣게 된 신예원은 그간 복단지의 주장이 모두 사실임을 알고 복단지의 복수를 하기로 했다.

우선 박서진 가족의 일원이 되기로 결심한 신예원은 결혼을 서둘렀다. 한편 신예원의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박서진의 전화를 받게 된 복단지는 배신감을 느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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