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木 밤9시대 편성…‘군함도’ 논란 다룬다 [공식]

입력 2017-08-0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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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木 밤9시대 편성…‘군함도’ 논란 다룬다 [공식]

2014년 3월 첫 방송되며 각종 사건과 인물, 사회 현상을 편견 없는 다양한 관점으로 전해온 ‘리얼스토리 눈’이 8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 안방을 찾는다.

사회성 있는 아이템을 보다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인 ‘리얼스토리 눈’은 개편 후 첫 방송에서 ‘지옥섬 군함도’와 ‘라오스 실종 사건’을 다룬다.


● 영화 군함도, 왜 뜨거운 감자 됐나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모은 영화 ‘군함도’. 뜨거운 인기만큼 논란도 거세다. 고증부터 친일 논란까지... 국내의 갑론을박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있다. 아물지 않은 상처이기에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된 군함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인기 유적지가 된 군함도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 홀로 떠난 라오스 여행, 딸은 왜 돌아오지 못하나

지난 5월, 혼자만의 여행을 위해 라오스로 떠난 손경산 씨. 5박6일의 짧은 일정을 계획했던 손 씨는 70일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여행 둘째 날, 여권을 포함한 모든 소지품을 객실에 남겨둔 채 관광명소인 꽝시폭포에서 돌연 실종된 것. ‘여행자들의 천국’이면서도 세계적인 마약 재배지인 일명 ‘골든트라이앵글’에 포함된 라오스에서 사라진 그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우리 사회의 수많은 사건·사고를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조명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온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부터 65분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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