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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수빈 인스타그램
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의 두 주역 고경표와 채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이수지는 채수빈에 다이어트 관련 질문을 했다. 이에 채수빈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군것질을 잘한다”고 말하며 "과자부터 아이스크림까지 몸에 안 좋은 것은 다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밥을 많이 안 먹고 반찬을 많이 먹는다”고 덧붙이며 그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밝혔다.
이수지가 “티가 하나도 안날 것 같은데 군것질을 좋아하니 촬영 중일 때는 좀 조심해야겠다”고 묻자 채수빈은 “군것짓을 하면 얼굴에 바로 붓기가 올라오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경표는 “(부어도) 아무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최강 배달꾼‘은 오늘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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