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이종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동아닷컴에 "이종현이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8부작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70년대 후반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의 후속작으로 9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종현,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