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힐링합시다”…제아 떠난 후 첫 단독 팬미팅

입력 2017-08-11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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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힐링합시다”…제아 떠난 후 첫 단독 팬미팅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을 떠난 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동준은 오는 12일 첫 단독 팬미팅 '더 퍼스트 팬미팅(THE FIRST FANMEETING)'을 개최해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김동준 팬미팅은 '힐링'을 테마로 진행되며 라이브 무대와 함께 팬들이 궁금해하는 김동준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김동준은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게임에 이긴 팬에게는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고, 사인회를 하는 등 팬들과 적극 교감한다. 이번 팬미팅은 김동준이 '제국의아이들'을 떠나 홀로서기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드라마 촬영 틈틈이 라이브를 연습하며 팬미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동준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팀 메인보컬로 활약했으며 드라마 '어바웃 러브',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이어 2017년 1월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로 6월 지금의 소속사 골드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와 배우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최근 김동준은 OCN 새 오리지널 '블랙'에 출연을 확정,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 넉살 좋은 성격의 소유자인 재벌 2세 '오만수' 역을 맡아 열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준의 첫 팬미팅 '더 퍼스트 팬미팅(THE FIRST FANMEETING)'은 오는 12일(토) 오후 5시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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