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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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주역들은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AMC 링컨 스퀘어 극장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선 주연을 맡은 냇 울프를 비롯해 마가렛 퀼리, 키스 스탠필드, 윌럼 더포 등이 참석했다.
‘데스노트’의 주역인 ‘L' 역을 맡은 ’겟아웃‘의 키스 스탠필드는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그는 L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화이트 톤의 의상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류크’역을 맡은 윌럼 더포는 류크의 트레이드마크인 사과를 들고 나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입을 벌리고 괴상한 표정을 짓거나 사과를 먹는 시늉을 하며 열정적으로 영화 홍보에 열을 올렸다. 특히, 윌럼 더포는 ‘류크’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원작 팬들을 만족스럽게 했다.
한편, ‘데스노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한 고등학생이 우연히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노트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그는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이 죽게 된다는 노트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오바 츠구미와 오바타 타케시의 일본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데스노트’는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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