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박은빈, 이렇게 표정 많았나?…업그레이드된 女배우

입력 2017-08-26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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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부자’ 박은빈이 돌아왔다.

박은빈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송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1화에서는 길을 잘 못 들어 수상한 펜션에서 하루 묵게 된 지원과 하우스 메이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우스 메이트들 사이에서 송지원은 특유의 털털한 매력과 여전히 유쾌한 에너지로 극을 시종일관 즐겁게 이끌어갔다.

박은빈은 생기발랄한 송지원 역을 맛깔 나게 살리며 호평을 받아 ‘청춘시대’ 시즌제를 이뤄낸 일등공신이다. 박은빈은 첫 방송에서부터 지난해 ‘청춘시대’에서 보여준 연기, 헤어, 스타일링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박은빈 만의 다채로운 표정은 극에 활력을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만들었다는 평이다.

박연선 작가는 ‘송지원의 사연을 담아내는 것이 ‘청춘시대2’를 집필하게 된 시발점’이라고 언급했을 만큼 박은빈이 풀어 나갈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모으고 있는 상황. 앞으로 박은빈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26일) 밤 방송 될 ‘청춘시대2’ 2화에서는 새로운 하우스메이트 조은(최아라 분)이 ‘부치지 않은 편지’를 들고 입주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원은 자신의 오지랖과 수위 높은 농담도 통하지 않는 하우스메이트를 만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JTBC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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