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복면가왕’(연출 오누리)에서는 3연승을 향해 달리는 영희 앞에 강력한 대항마가 등장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희의 왕좌를 차지하러 온 도전자들이 듀엣곡 무대보다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가감없이 공개한 것이다.
특히 한 복면가수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섬세한 감성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복면가수가 선보인 독보적인 흡인력에 판정단은 “차원이 다른 음색이다”, “저 분은 한국의 뮤즈다” 라며 호평을 연발했다.
가왕 영희 또한 복면가수의 목소리를 듣고 “매우 몹시 많이 노래를 잘 하는 분이다” 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복면가수의 무대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시종일관 초연한 모습을 보이던 박상민마저 “저 분은 초절정 고수다” 감탄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B1A4의 ‘진토벤’ 진영 또한 “천국에 와 있는 느낌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과연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인 복면가수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력한 가왕 대항마의 무대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