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한예리, 공감 200% 윤선배가 돌아왔다

배우 한예리가 공감 200%의 ‘윤선배’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연출 이태곤, 김상호|극본 박연선)\'에서는 중국 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윤진명(한예리 분)을 네 명의 하우스 메이트들이 마중을 나가며 벌어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예리는 여전히 똑 부러지고 차분하지만 한층 밝아진 모습의 윤진명을 그려냈다. 하우스 메이트들과 함께 강이나(류화영 분)의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윤진명이 중국에서 사온 선물을 공개하기도 전에 송지원(박은빈 분)이 열쇠고리가 아니냐며 선수를 쳤다. 하우스 메이트들과 함께 머물게 된 펜션에서 윤진명은 송지원에게 술에 취한 모습으로 선물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짠내폭발 윤선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윤진명이 새롭게 변화한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린 이야기로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