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빌론, 지코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안티’ 무대 꾸민다

입력 2017-08-26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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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Babylon)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베이빌론의 소속사 KQ프로듀스는 “베이빌론이 26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베이빌론은 지코와 함께 출연해 지코의 'ANTI(안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베이빌론의 소속사인 KQ프로듀스는 “녹화 당시 관객들 반응도 좋아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지코와 보여줄 케미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베이빌론은 지코의 ‘Boys And Girls’의 피처링을 맡아 '베이빌론~'이라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각인시키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도끼, 더 콰이엇, 핫펠트(예은) 등 기라성 같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과 솔로 음원을 통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온 베이빌론이 지코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될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된다.

또한 베이빌론은 소속사인 KQ프로듀스를 통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은 항상 좋은 자극이 되어준다. 더 최선을 다하게 된다”라며 “이런 기회들에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월간 유스케’특집으로 녹화된 이번 방송은 26일 밤 12시에 방송되며, 베이빌론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LaLaLa’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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