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서주현 ‘심쿵’ 데이트 포착

입력 2017-08-26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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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지현우와 서주현이 ‘심쿵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오늘(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오경훈 장준호) 에서 장돌목과 (지현우 분)과 강소주(서주현 분)는 모든 이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을 예고했다. 달달함이 가득 묻어나는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남사친-여사친’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된 두 사람의 꽃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주는 여성스러운 흰색 원피스에 단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극중 털털하고 걸크러쉬한 스타일을 보이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데이트에 나선 소주가 지금껏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갑작스런 변신에 나선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높이고 있다.

특히 사탕 꽃다발을 받고 입가에 저절로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행복해 하는 소주를 애정 가득 담긴 눈빛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는 돌목의 모습은 안구정화 비주얼 커플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보기만 해도 좋은지 눈빛만 마주쳐도 웃음 짓고 얼굴 가득 애정이 묻어 나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돌목-소주 커플의 설렘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이날 소주-돌목 커플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키스를 하는 등 커플들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 시켰다는 후문.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은 ‘도둑놈 도둑님’ 시청자들을 ‘깡똘’커플의 빛나는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깡똘 커플’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현우-서주현은 모든 장면마다 환상의 심쿵케미를 발산하며 항상 밝은 미소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서 긍정 에너지와 활력을 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장돌목과 강소주가 서로 언제 처음 만나서 인연이 시작됐는지 알게 된다 .서로에 대한애정이 더욱 더 깊어지면서 꿀 케미가 드라마의 재미를 높여줄 것 같은데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루는 드라마. 토요일,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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