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킬러의 보디가드’는 6만 1528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1만 355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며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어 ‘청년경찰’은 2만 98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택시운전사’는 2만 71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