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노플로 인스타그램
주노플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와서 경기 취소 너무 아쉽다. 시구하고 싶었는데...
game cancelled due to rainy conditions. maaan I was ready to throw that first pitch too. next time~ shoutouts to the SK Wyverns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노플로가 흐뭇한 표정으로 본인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자랑하고 있다. 주노플로의 옆은 ‘99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킬라그램이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다음엔 꼭 해 주세요”, “둘이 친하게 지내는 거 보기 좋아요”등 훈훈한 반응을 남겼다.
주노플로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7 KBO리그 SK-롯데전에서 시구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한편, 주노플로와 킬라그램은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주노플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