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4층 대형 스튜디오에서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덕화는 이날 “낚시로 힐링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선거에서 떨어지고 연기를 몇 년 쉰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덕화는 “그 시기에 내가 만약 술로 풀거나 다른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면 자칫 폐인이 됐을 것 같다. 그나마 취미가 낚시여서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