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국회의원 낙선 후 낚시 덕에 힐링”

입력 2017-09-07 11: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덕화가 국회의원 낙선 후폭풍을 낚시로 이겨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4층 대형 스튜디오에서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덕화는 이날 “낚시로 힐링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선거에서 떨어지고 연기를 몇 년 쉰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덕화는 “그 시기에 내가 만약 술로 풀거나 다른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면 자칫 폐인이 됐을 것 같다. 그나마 취미가 낚시여서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도시어부’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