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밴드, 1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올스탠딩” [공식]

입력 2017-09-18 1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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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1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올스탠딩” [공식]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오는 11월 18일, 1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현대카드의 컬처 큐레이션 ‘김태원 Curated’ 세 번째 주자로 선정된 South Club은 2017년 리더이자 보컬인 남태현이 드러머 장원영, 기타 강건구, 베이스 김의명과 함께 결성한 락밴드이다.

South Club은 전 곡의 작사 작곡 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밴드 멤버들이 직접 담당하며, 특히 리더인 남태현은 앨범 비쥬얼아트와 뮤직비디오 디렉팅에도 깊이 참여하여 밴드의 음악적 시각적 완성도를 크게 높일 뿐 아니라, South Club(남태현)만의 독자적인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한다.

2017년 6월 데뷔한 이후 2017년 9월까지 3개월간 2장의 싱글과 1장의 EP앨범을 공개하며 왕성하고 공격적인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South Club(남태현)은, 데뷔와 동시에 일본, 태국, 홍콩, 대만 등의 아시아권 및 유럽권에서도 열렬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연관계자는 “South Club 이, 오는 11월에 일본과 태국 콘서트를 확정지었고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음악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South Club the 1st concert’ 는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티켓은 9월 22일부터 멜론티켓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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