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X이상민, 다른 의미로 문신

입력 2017-09-29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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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 캡처

추억의 그룹 룰라와 컨츄리꼬꼬가 20년만에 드디어 재회했다.

29일 방영된 Mnet ‘악마의 재능기부’ 3회에서는 신정환이 룰라 멤버들과 오랜만에 뭉쳤다.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이상민은 “다 같이 이렇게 먹는 것도 행복이야”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자 탁재훈은 신정환에게 이런 멘트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채리나도 신정환에게 눈썹 문신을 새로 받으라는 둥 매섭게 몰아붙였다.

신정환은 이러다 문신으로도 또 대중에게 욕먹을 것 같다고 그만하라며 웃음을 지었다. 대중의 비난이 부담스럽다는 듯 샐쭉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신정환은 “상민이 형은 고통을 이기기 위해 문신했지만 난 예뻐 보이려고 했거든”이라고 둘러대며 황급히 마무리했다.

한편, 신정환의 복귀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악마의 재능기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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