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부국제 방문 무산…“개인 사정 때문” [공식입장]

입력 2017-09-29 15: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니퍼 로렌스, 부국제 방문 무산…“개인 사정 때문” [공식입장]

제니퍼 로렌스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이 무산됐다.

29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마더!’를 통해 방한 예정이었던 제니퍼 로렌스는 배우의 사정으로 불참한다”면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예정대로 영화제에 참석하여 기자회견, GV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마더!’의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이 무산됐다. 배우의 개인 사정 때문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4년 전 주연작 ‘헝거게임’의 개봉을 앞둔 당시에도 내한을 조율하다 돌연 무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의 첫 내한은 지난해 ‘패신저스’를 통해 이뤄졌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