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최성국, 곽진영-김광규에 “결혼하면 8억 줄게”

입력 2017-10-11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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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SBS '불타는청춘'의 곽진영과 김광규가 다시 한 번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불타는청춘'에서는 곽진영과 김광규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곽진영을 본 김도균은 가방을 받아주며 챙겼고 이에 곽진영이 "역시 챙겨주는건 도균오빠밖에 없다"고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반면 김광규에게는 "야 오자마자 튕겨 나가냐?"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양주여행때 환상의 콤비를 펼쳤던 김광규와 곽진영. 최성국은 두 사람을 엮기 위해 "둘이 결혼하면 조그만 집하고 차를 사주겠다" 고 말했다. 김광규는 황당해하며 "너가 연수랑 결혼하면 3천만원, 아니 5천만원 줄게"라고 되받았다.

이에 질세라 최성국은 "나는 8억을 주겠다"고 크게 던졌고 이를 들은 곽진영은 "오빠 그럼 빚 다 갚겠다"고 말하며 김광규의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계속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는 최성국의 말에 두 사람은 잡았던 손을 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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