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현장] 서신애 “많은 관심에 얼떨떨한 기분…예쁘게 봐줬으면”

입력 2017-10-1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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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현장] 서신애 “많은 관심에 얼떨떨한 기분…예쁘게 봐줬으면”

배우 서신애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파격적인 의상과 성숙해진 외모로 레드카펫을 장식한 것.

서신애는 12일 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영화 ‘당신의 부탁’ 출연 배우로 참석했다. 이날 그는 가슴라인을 드러낸 과감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여기에 은은한 시스루와 화이트 재킷으로 멋스럽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올해 성인이 된 서신애의 멋진 변신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신애는 단숨에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했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하루 지난 오늘도 그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서신애 또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여러장 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신애는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영화제 레드카펫에 섰다”면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많이 고민해서 고른 드레스”라고 밝혔다. 그와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줄 줄 몰라서 얼떨떨한 기분이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신애는 이날 저녁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진행되는 영화 ‘당신의 부탁’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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