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정상훈, 이태임과 샤워신에 아내 반응 “남의 여자랑 좋냐?”

입력 2017-10-1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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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이태임과 샤워장면을 본 아내의 반응을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해투동-이 우정 그레잇’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개그맨 김생민, 배우 정상훈,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상대배우와 애정신이 있을 때는 아내에게 미리 말을 한다. 모니터까지 해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태임과의 애정장면은 차마 아내에게 말을 하지 못했다. 수위가 센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정상훈은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남의 여자랑 샤워하니 좋냐?’라고 화를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와인까지 마시니 좋냐?’며 거듭 화를 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태임은 민망해하며 미안해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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