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볼빨간사춘기, 주간 1위…‘썸탈꺼야’ 105시간 정상

입력 2017-10-13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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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차트] 볼빨간사춘기, 주간 1위…‘썸탈꺼야’ 105시간 정상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썸 탈꺼야'로 지니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 10월2주차(10.5-10.11)에 따르면 볼빨간 사춘기의 ‘썸 탈꺼야’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볼빨간 사춘기의 달달한 소녀감성 신곡 ‘썸 탈꺼야’는 일간차트에서도 무려 4일동안 1위에 올랐고 실시간 누적차트에서는 105시간 1위자리를 점령했다.

이어 윤종신표 발라드 신곡 ‘너를 찾아서’가 차지했다. 일간차트에서 2일간 1위를 차지한 ‘너를 찾아서’는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그려낸 정통발라드 곡이다. 3위는 젝스키스 신곡 ‘특별해’가 올랐다. 밝고 리드미컬한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특별해’는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도 18시간동안 1위에 올랐다.

뉴이스트W의 ‘WHERE YOU AT’(4위)는 강렬한 카리스마 댄스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다비치의 ‘나에게 넌’(5위)은 듀엣 발라드의 매력을 전하며, 에너지 넘치는 GOT7의 ‘You Are’(6위)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7위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수록곡으로 로이킴이 부른 ‘좋겠다’가 차지했고 8위는 GRAY의 ‘잘 (I'm Fine)’이 차지했다. 슬리피, 로꼬, 후디가 함께 부른 GRAY의 잘 (I'm Fine) 은 자유로움과 달콤함을 동시에 주는 힙합곡으로 추석기간에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볼빨간 사춘기의 달달한 소녀감성 발라드곡이 큰 인기를 얻은 한 주였다”며 “지니 실시간 차트에 8곡이 1위에 오르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발라드신곡들과 댄스, 힙합 신곡들이 경합을 벌였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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