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장동건 “벌써 데뷔 25주년, 앞으로가 더 중요”

입력 2017-10-13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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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라이브] 장동건 “벌써 데뷔 25주년, 앞으로가 더 중요”

배우 장동건이 자신의 연기 생활을 되돌아봤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BIFF Village)에서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 ‘더 보이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오픈토크에는 배우 장동건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건은 데뷔 25주년을 돌이키며 “벌써 25년이나 됐다. 숫자의 의미를 크게 두진 않는다.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얼마 전에 박중훈 선배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컴퓨터 모니터에 청취자들의 글이 뜨는데, 거기에 94년도 ‘마지막 승부’나 ‘친구’ ‘신사의 품격’을 이야기 하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내가 25년 동안 다양한 연령층에 다양한 기억을 주면서 살아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세계 75개국에서 300여 편의 영화가 출품,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 지역 5개 극장 32개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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