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라이브] 이제훈 “‘본’ 시리즈 같은 맨몸 액션 영화 해보고파”

입력 2017-10-1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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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라이브] 이제훈 “‘본’ 시리즈 같은 맨몸 액션 영화 해보고파”

배우 이제훈이 액션 영화를 희망했다.

이제훈은 1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오픈토크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그는 “내 액션 연기를 보고 싶다”면서 “아직은 파릇파릇하고 젊지 않나. 혈기왕성한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 액션 영화를 해보고 싶다. ‘본’ 시리즈 같은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제훈은 “권투 영화에도 관심이 많다. 할리우드 작품 중에는 ‘파이트 클럽’ 등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잘 없는 것 같다. 상체를 드러내고 맨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연기를 젊을 때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상체를 드러내고”라고 말할 때 관객석에서 환호가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아 내가 왜 이런 말을 했지. 죄송하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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