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김명수 “김수미, 다솜·양정아 있는 집 안 돌아가”

입력 2017-10-14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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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살아있다’ 김명수 “김수미, 다솜·양정아 있는 집 안 돌아가”

김수미가 집에 돌아오는 것을 거부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사군자(김수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설기찬(이지훈)은 “할머니가 살아 있다”고 가족 앞에서 밝혔다. 그 말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계화(양정아)는 그런 설기찬이 거짓이라고 했다. 구필모(손창민)은 설기찬에게 “어머니가 어디있느냐”고 물었다. 설기찬은 “곧 오실 거다”고 말했다.

그리고 등장한 인물은 금회장(김명수). 금회장은 “양달희(다솜)와 이계화가 있는 집에는 돌아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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