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 이연희-윤박-정용화, 비밀스런 삼각관계…“내가 도망쳤어요”

입력 2017-10-16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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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패키지’ 방송 캡처

JTBC 드라마 ‘더 패키지’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5일 공개된 ‘더 패키지’에 3화 예고편에서는 몽 생 미쉘 수도원을 찾은 일행의 모습이 공개됐다.

패키지 팀 일행들은 대천사 미카엘 동상이 있는 화려한 성당의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이드 이연희(윤소소 역)는 투어 중 절대 성당에 있는 정조대를 착용해선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정용화(산마루 역)는 이를 어기고 정조대를 입은 후 열쇠가 없음을 알고 당황했다.

이에 정용화가 이연희에게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연희를 필사적으로 쫓고 있는 의문의 추적자 윤박은 “웃으면서 사는지 울면서 사는지 그거는 보고가야 될 거 아닙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연희는 “내가 도망쳤어요. 그 남자의 모든 것에서 아주 멀리”라고 덩달아 뜻 모를 소리를 했다.

정용화는 우는 이연희에게 “나 왔어요. 다 울었어요?”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를 건네 앞으로 세 등장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더 패키지’는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더 패키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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